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9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기다렸던 1차 초음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초음파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은 경맑음과 정성호가 담겼다. 이와 함께 다섯째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도 함께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에 경맑음은 "아직은 알 수 없는 성별이지만 공주님인지 왕자님인지 알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 넷을 낳는동안 처음으로 해본 기형아 검사. 히어로는 귀도 생기고 ,콧대도 생기고. 다리는 쫙 피고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엄마 뱃속에서 버쩍 서있어서 ㅎㅎ 엄마 올리브영가서 젤리 하나 먹고 다시 정밀초음파 했잖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강히 커주고 있어서 고마워 사랑해♥ 엄마 뱃속 너무 좋지 ? 마음껏 놀아♥"라며 "#세상에서_가장_행복한_임산부 #다섯째임신중" 등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을 덧붙였다.
한편 사업가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살 연상의 정성호와 결혼했다. 최근에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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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맑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