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올린다.
9일,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결혼식 혼인신고 한 지 1년이 지나서야 아내의 식구들을 전부 만날 수 있는 날 또 한번의 식을 묵묵히 준비한 아내 그저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아내 아야네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 이지훈은 이어 "드디어 내일 가족들과 축복의 시간을 함께합니다 이제 진짜 완전체가 된것 같은 기분이네요"라며 "비록 한국에서 저는 혼자 왔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날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할것 같네요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아야짱"이라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해요 배우님..", "오래오래 이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오",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4살 차인 이지훈,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