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지인들과 골프를 치러 갔다가 캐디에 사과했다.
오연수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즐거운 사람들과의 라운딩은 항상 옳다. 캐디언니 죄송해요. 좀 시끄러우셨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오연수는 쇼츠 점프수트 골프웨어에 벙거지 모자를 착용하고 골프채를 어깨에 올린 채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다.
오연수는 골프장에서 친구들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골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함께 골프장을 갔던 지인이 “우린 여기 바이바이 해야 되는 거?”라고 댓글을 남기자 오연수는 “부킹 안 될 수도”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열연을 펼쳤다. /kangsj@osen.co.kr
[사진] 오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