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장지연, 결혼 2년 8개월만 파경설.."의견 차이"[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6.10 11: 24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는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합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도 했다는 것. 두 사람은 결혼 기간 동안 개인적인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김건모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건모, 장지연은 지난 2019년 1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당시 장지연의 아버지인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 씨는 OSEN에 “김건모와 장지연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은 너무 기쁜 일이지만, 막상 딸이 호적상으로 떠났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다. 울컥하면서 눈물이 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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