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 딸, 공주병 고집 못 꺾지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6.10 12: 35

한채아가 못말리는 딸을 자랑했다.
한채아는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에 비 와서 장화 신고 가고 발레복 입고 하원한 차차. 무슨 조합이냐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의 딸은 나풀거리는 발레복을 입고서 씩씩하게 걷고 있다. 하지만 오전에 비가 온 탓에 핑크색 장화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발레복과 장화라니 언밸런스의 극치다. 못말리는 딸의 고집에 한채아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스타일’,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삼남 차세찌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그해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채아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금수저’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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