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성, IHQ 전속계약...장혁·황제성 등 한솥밥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10 17: 33

배우 정민성이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IHQ는 “작품마다 명불허전 현실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은 배우 정민성과 가족이 되었다. 앞으로 더 대중적으로 호평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겠다”라고 밝혔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고박사로 얼굴을 알린 배우 정민성은 최근 ‘라켓소년단’에서 소심하지만,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도시남편 역할로 SBS 연기대상에서 팀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쌉니다 천리마트’ 등의 출연과 영화 ‘경관의 피’, ‘블랙머니’, ‘엑시트’ 등에서도 주연만큼 빛나는 조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로 데뷔 21년 차, 90여 작품에 출연한 배우 정민성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이제까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분들과 함께하게 된 것 같다. 늘 대중들의 곁에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IHQ도 “정민성은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어떤 장르에서 건 입지를 공고히 다져온 배우이다. 앞으로 존재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IHQ는 배우 장혁, 김혜윤, 진이한과 코미디언 황제성, 이수지, 가수 박미경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케이블채널 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OTT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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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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