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아가 불금을 예고했다.
이상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급 번개.. 차 막힌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곱게 화장을 한 후 모자를 쓰고서 스포티한 매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정확한 목적지는 알 수 없지만 금요일 저녁 급 번개라는 표현에 ‘불금’을 예상할 수 있다. 평소 음주가무를 즐기는 소탈한 성격인 그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하이틴 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 아픔을 딛고 방송 활동 중이라 팬들의 더 큰 응원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피 문신과 증모 시술을 고백했고 20평을 좁혀 전원주택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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