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코트 쿤스트가 전현무 옷방에 감탄했다.
10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전현무 가정 방문 현장이 공개됐다.
한창 요리를 하던 중에 벨소리가 울리자 전현무는 “아직 아닌데”라며 짜증을 냈다. 코드 쿤스트가 방문했다. 전현무는 “제 패션의 멘토 코드 쿤스트 회원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코쿤을 늘 패션 이상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선물로 멜론을 가져온 코드 쿤스트를 보고 전현무는 “소름 돋았다. 내 음식이 멜론이다”라고 말하기도. 전현무는 “인별그램에 난리야 지금”이라고 설명했다. 전현무의 집에 있는 망원경을 보고 웃음이 터진 코드쿤스트를 보고 전현무는 “너 보고 샀어”라고 말하기도.

코드 쿤스트는 “집이 내가 생각했던 거와 다르게 잘 돼있다”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내가 괜히 트민남(트렌드 민감남)”이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다 ‘나혼산’에 나오는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인터뷰를 통해 “제 몸뚱아리에 옷을 걸쳐서 성공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전문가들도 다 나가떨어졌다”라고 말헀다. 전현무는 “그래도 제 패션의 멘토는 코드 쿤스트이기 때문에 믿고 따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의 옷방을 본 코드 쿤스트는 “예쁜 옷 많은데? 놀랍다. 정리가 잘 돼있다”라며 감탄을 했다. 코드 쿤스트는 인터뷰를 통해 “수 많은 사람이 실패하고 피를 흘렸다. 내 인생도 순탄할 수 만은 없다. 한 번 굴곡을 맞이해보자”라고 언급했다. 전현무는 튀어나온 가슴에 대해 “검은 옷도 음영이 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의 옷을 입는 코드 쿤스트를 본 전현무는 “쟤는 왜 다 잘 어울려? 지 쇼핑하러 왔나. 나 아울렛 직원같아”라고 투덜거렸다. 코드 쿤스트는 “뭐가 뭔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아이템을 고르는 눈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70%할인이면 무조건 사. 연예인들이 샀다고하면 무조건 달려가서 산다. 내가 유행을 절단을 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을 뺼 생각에 대해 전현무는 “없어. 먹는 걸 너무 좋아해. 그리고 라운드 숄더야”라며 본인의 체형을 설명했다.

전현무의 튀어나온 젖꼭지를 보고 코드 쿤스트는 “프린트를 뚫어? 별 같다. 큰 운석이 두 개나 있구먼”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전현무는 “검은색 (옷도) 뚫으면 어쩌라는거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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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