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아내 정혜영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정혜영은 10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너와의 첫 여행. 동반 입장 할 수 없는 곳에선 ‘레오야, 잠깐만 기다려.. 알겠지?..응?’”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반려견을 꼭 안고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려견을 데리고 간 여행이 처음인지 벅찬 감동이 물씬 풍긴다. 2남 2녀에 이어 다섯 째로 반려견을 품은 천사가 여기 있다.
지난 2004년 결혼한 션과 정혜영 부부는 대표 원앙부부로 손꼽히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둔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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