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 업'에서 배우 이무생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완전 무장, 본격 활약에 나선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극본 최경미, 연출 윤성식)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무생은 미스터리한 로펌 소속 정보원 이영신으로 분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무생이 연기하는 이영신은 여자들 로망의 실사판 같은 남자로, 섹시함부터 젠틀한 말씨까지 여자들이 원하는 모든 걸 장착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를 위해 몸에 딱 떨어지는 정장핏과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깔끔한 헤어스타일, 각 잡힌 지프차로 완벽 비주얼을 완성한 이무생은 은근한 말투와 눈빛 속에 뿌려진 미스터리 그리고 자꾸만 끌리는 치명적인 면모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또한 매 작품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대중을 만족시키며 명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이무생은 '이무생로랑'이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은 물론,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강렬한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한다고. 이에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캐'를 탄생시킬 이무생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앞서 '클리닝 업' 2회에서는 이영신이 내부 기밀을 빼돌리던 베스티드 투자증권의 법인영업 1팀 팀장 윤태경(송재희 분)과 은밀하게 통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져 본격 등장 전부터 의문의 촉을 발동시키는 임팩트를 선사,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미스터리한 인물'이라는 캐릭터 설명처럼 과연 그가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어용미(염정아 분), 안인경(전소민 분), 맹수자(김재화 분)가 윤태경을 도청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미스터리 남 이영신이 이들과 어떠한 관계로 얽히게 될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홀릴 이무생의 새로운 모습과 그의 정체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클리닝 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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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