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시누이가 넷..’이동국♥︎’ 이수진 “시안이 연애 못할 가장 큰 이유는 재시 때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6.11 10: 46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막내 시안이 연애를 하지 못할 수 있는 이유로 재시를 꼽았다.
이수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시안이가 여자친구를 만들지 못할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재시누나 때문일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안이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멋있고 귀여워죽겠다며 안아달라~ 뽀뽀해달라~ 시안이를 종일 귀찮게하는 재시 누나에요. 엄마로써는 참 뭉클하기도 하고 이런 누나들이 넷이나있는 시안이의 미래가 살짝 걱정되기도해요”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재시는 막내 동생 시안을 품에 안고 있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수진이 누나가 넷이나 있는 시안의 미래가 걱정된다고 한 건 시안이 결혼하면 시누이가 네 명이기 때문인 듯하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동국은 5남매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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