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지오디(g.o.d) 출신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임지연은 10일 SNS에 "계상오빠 축하해요 행복해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지연이 윤계상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하객석에 앉아 손을 들어 웃어 보이는 모습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임지연이 배우 정윤하와 함께 턱시도를 입은 신랑 윤계상과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미소띤 세 사람의 표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친근감을 자아냈다. 임지연과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윤계상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CEO 차 모 씨와 결혼했다. 이 자리에는 지오디 멤버들을 비롯해 배우 정유미와 마동석, 이상엽, 온주완, 김동욱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임지연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장미맨션'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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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