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결혼 1년 만에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은 11일 자신의 SNS에 “너무 예뻤던 곳 아름답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었다. 이지훈은 흰색 턱시도를 차려 입었고, 아야네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각선미가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아야네는 이지훈에게 팔짱을 끼고 함께 입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다정하게 웃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최근 혼인신고 1년 만에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은 앞서 “혼인신고 한 지 1년이 지나서야 아내의 식구들을 전부 만날 수 있는 날. 또 한 번 식을 묵묵히 준비한 아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라며 두 번째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