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최희서는 자신의 SNS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Have a great weekend and have some beer for me pleas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겨 쓰고 브라탑에 레깅스를 입은 채 운동을 마친 듯한 모습. 그의 얼굴은 밝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고 글을 적은 만큼 강도가 센 운동을 한 걸로 예상된다. 이를 본 송혜교는 약올리듯 "내일이면"이라는 글과 함께 피자, 햄버거 등 음식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서는 올 초 종영된 드라마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패션그룹 더 원의 이사 황치숙 역을 맡아 패셔너블함은 물론이고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 2030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 인연으로 배우 송혜교와도 절친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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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