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별 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붉은 조명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사진을 찍은 모습. 안경을 쓰고 턱을 괴어 자연스레 그의 두 눈으로 눈길이 간다.
앞서 지드래곤은 '이 행성의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눈을 가지고 있다. 각자 자기만의 우주인'이라는 자막이 담긴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아 진짜 잘생겼네", "지용아~요즘 너무 좋다", "머리 너무 기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달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해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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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