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경단녀 율희, MC로 방송 복귀···최민환 일일매니저 "오빠 믿어"[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11 22: 26

'살림남2' 라붐 전 멤버 율희가 MC로 정식 방송 복귀를 꾀했다.
1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촬영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우리 통통이(율희 애칭)가 MC가 됐다. 출산하고 다시 복귀한 것도 대단한데, 그래서 제가 기 살려주려고 매니저가 됐다”라며 직접 율희와 쌍둥이 딸들을 픽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율희의 부모는 손주들을 돌보기 위해 등장했다. 율희의 모친은 "너 데뷔할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라며 딸의 오랜만에 정식 방송 복귀를 몹시 기뻐했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율희의 쌍둥이 딸 아율과 아린은 울기 시작했다. 율희는 촬영 중 난감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식은땀이 나게 했다. 김지혜는 “율희 씨가 경단녀다. 아이 낳고, 쌍둥이까지 낳았던 세월이 있다.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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