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구혜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맥엔지나' 표지 촬영중. 산딸기(?)와 함께.(아! '뱀딸기'라고 하네요.ㅎㅎㅎ)"란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연 속에서 섹시한 터틀넥 의상을 입은 채 ‘뱀딸기’를 입에 대는 등의 포즈를 취한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백옥 피부, 파란 칼라 렌즈 등으로 신비한 매력을 자랑한다.

앞서 구혜선은 "23살때 처음 영화를 시작하여 6편에 단편과 3편의 장편. 2편의 광고를 연출한 쿠감독입니다. 어언 연출자가 된지도 16년이 흘렀네요. 제가 얼굴은 아직 쓸만하고(?)어려보여도(?) 곧 마흔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이제 감독으로 또 한 인간으로 저의 식구들에게 존중받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개무량하고요"란 글을 올리며 자신과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던 바다.
한편 배우 안재현과 이혼한 구혜선은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을 맞아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앨범을 발매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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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