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마비' 최희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재활 중에도 '미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12 10: 47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11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디엠이 정말 많이 와서 치료법도 알려주시고 극복기로 용기도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해요. 정말 하나하나 다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유튜브 댓글로도 용기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앞서 그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와 어지럼증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이에 그는 "저 이제 치아 보이게 미소 가능한 정도까지 재활됐어요. 아직 어지럼증은 왔다갔다 하지만 그래도 생활의 불편함이 많이 줄었어요!"라고 현재 상태를 알렸다.

이어 최희는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는 셀카를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다"라는 친구의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친구가 보내준 나의 방어기제 심리테스트에서 똑같이 유머&승화가 나온 친구덜.. 그래서.. 오늘도 웃는자가 일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그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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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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