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이 고혹적인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예림은 11일 자신의 SNS에 블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인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예림은 민소매 블랙 원피스를 입은 채 머리카락을 들어올린 도발적 자세를 취하거나 바닥에 비스듬히 누워 S라인을 과시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상을 통해 그대로 드러난 그의 몸은 전보다 더욱 살이 빠진 듯 하면서도 아름다운 불륨감도 눈에 띈다.

이예림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역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열정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약 9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19일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이예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