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유진, '상습 도박' 슈 끌어 안은 넓은 마음..우정팔찌 공개 "사랑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12 14: 24

그룹 S.E.S 멤버들이 슈의 상습도박 논란 이후 더 끈끈해졌다.
12일 슈는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진이가 직접 만들어준 팔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슈는 유진이 직접 만들어준 팔찌를 공개했다. ‘JESUS’라는 장식이 돋보이는 팔찌로, 슈는 왼쪽 팔에 유진이 만들어준 팔찌를 착용하며 소중하게 다뤘다.

슈 인스타그램

바다와 유진은 상습 도박 논란을 일으킨 슈를 감싸 안았다.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고, 슈가 코치 자격증을 이수한다고 하자 직접 응원했다.
특히 슈는 “요즘 우리 셋은 이런 것들을 소중히 한다. 항상 사랑해.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이 사랑해”라며 S.E.S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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