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살림 고되도 양갈래는 포기 못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6.12 19: 38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김가연은 자신의 SNS에 “오늘 일을 너무 많이 했다. 복숭아 먹으면서 쉬는중.. 손가락 관절염 도져서.. 엄지 손가락 관절 보호대 괜춘한듯.."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연은 양갈래를 하고 외출복이라고 해도 믿을 플라워 패턴의 일상복을 입은 채 복숭아를 먹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왤케 예쁘세요", "손가락 관절염 얘기만 없었으면 20대라 해도 믿을 듯ㅎㅎ", "양갈래가 넘 귀여우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임요환과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김가연은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주인공 커플 지현우와 이세희의 조력자인 김 실장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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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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