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다솜이 새로운 패션에 도전했다.
12일, 다솜은 자신의 SNS에 “용기내어 입어 본 뻘건 체크바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블라우스에 레드 체커보드 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우 상콤상콤", "언니는 뭘 입어도 예뻐요", "보는 우리야 너무 이쁘지만 평소 다솜이 스타일 생각하면 큰 용기 냈네~~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솜은 평소 무늬가 없고, 단정한 무드를 좋아하는 편.
한편 다솜은 지난 2017년 씨스타 해체를 발표한 후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해엔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드라마 '리버스' 출연을 확정, 배우 이선빈과 호흡을 맞출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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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