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남편과 둘째 계획OK" 깜짝 고백 ('배윤정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13 00: 46

 ‘배윤정TV’에서 배윤정이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배윤정TV Bae Yoon Jung’에서는 ‘소띠맘덜과 키즈카페에서 둘째생각?’ 이란 제목으로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배윤정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띠 맘들과 재율이 첫 키즈카페”라고 말하며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왔지만 아기와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배윤정은 자신을 찾지 않는 아들을 보며 “엄마 좀 찾아라 너만 나 안 찾는다”며 민망한 듯 웃음 지었다.

이 가운데 배윤정은 함께 온 육아맘들에게  둘째 계획이 없는지 물었다. 몇몇 지인들이 “아예없다”고 하자 배윤정은 “어차피 둘째 가지려면 같이..왜 나만 죽어야돼?”라고 말하며 발끈하기도. 한 지인은 “무조건 너넨 딸이라고 하더라”고 하자 배윤정은 “나도 처음 굉장히 딸을 원했는데 아들이 둘이 잘 논다고 엄마가 수월하더라”며 아들 한 명을 더 생각 중인 모습을 보였다.
배윤정은 스스로 “두달 전까지 둘째같은 소릴 한다고 했는데 아기가 너무 예뻐, 계속 내가 혼자서 놀아줘야한다는 생각이 짠하기도 하다”며 형제 자매의 필요성을 느껴 마음을 조금 열어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축구 코치 서경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불화설에 대해서는 “저희 부부는 아주 잘지내고있어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살고..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잘해주고있어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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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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