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가 남편 박지성과 함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3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어깨깡패가 됨 나는 어좁이as always"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색다른 공간에서 거울을 통해 '어깨 깡패'가 된 박지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담아내는 김민지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진지하다. 하늘하늘한 원피스 위에 조끼를 입은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그 와중에 거울을 뚫고 나오는 민지 진지함 ㅋㅋㅋ”이란 지인의 댓글에 김민지는 입술에 힘 잔뜩 들어갔네유”란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전 아나운서 김민지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또한 박지성은 전북 현대 모터스 어드바이저 등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 구장에서 개최된 2002년 월드컵 2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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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