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인생 잘살았다"..초중고 친구가 상다리 부러지게 생파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3 07: 52

개그우먼 심진화가 스스로 '인생 잘 살았다'라며 감격했다.
심진화는 13일 자신의 SNS에 "포항에 여행오라고 엄마랑 오빠랑 남편이랑 나랑 초대해놓고 파티룸에 음식까지 다 직접해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해 준 나의 초중고 친구 내 생에 최고의 날 중 하루였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너 하나로도 나 인생 잘산것같아"란 글을 올리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환하게 웃는 니 모습에 행복했고 기뻐하는 니 모습 감사하고 좋아하는 니 모습에 뿌듯 했어..추억의 하루를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 친구라서 감사해^^ 사랑해 칭구야"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메시지도 띄웠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친구가 정성스레 마련해 준 심진화의 서프라이즈 파티 현장이 담겨져 있다. 아기자기한 생일 소품들, 문어와 술, 등갈비 등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놓은 음식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심진화는 1980년 6월 12일 태어났다. 그는 김원효는 2011년 9월 25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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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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