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연애 프로그램 MC를 맡은 것에 대해 “저도 평소 연애 관찰 프로그램을 자주 즐겨봤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새 예능 ‘에덴’의 제작발표회에서 “‘에덴’이 자극적이면서도 순수하게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더라”라며 이 같이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IHQ 예능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일명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이어 “‘에덴’에서만 볼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사람 대 사람으로 알아가는 과정이 제게 재미있게 다가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덴’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IHQ와 OTT 웨이브를 통해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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