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른바 '짝퉁 명품' 논란이 발생한 지 5개월여 만에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프리지아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별다른 멘트는 없이 이모티콘으로 대신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고 근황을 알렸던 바. 각종 의혹과 논란을 거치며 내적으로 한층 성숙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그녀가 올린 사진을 보면 한 카페에서 오렌지색 크롭톱 니트에, 팬츠를 매치한 '핫'한 패션을 선보였다. 예전과 다름없이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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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지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