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인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13일 마이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j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제주도 집 마당에 커다란 종이를 깔고는 수영복 차림을 한 채로 물감과 붓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마이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에는 김나영의 아들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마이큐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어부바를 한 채로 수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앞서 김나영은 두 아들과 함께 제주살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마이큐 역시 제주도로 함께 떠난 것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멋있음", "눈물나게 아름다워요 진짜", "늘 행복하길",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에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해 11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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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