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대치동 한복판에서 모델로 변신했다.
13일 김정임은 인스타그램에 “본캐데이. 어제는 박수무당과 선녀님 콘셉트였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정임은 길거리를 마치 런웨이처럼 걷고 있다. 화이트 원피스를 입은 김정임은 모델처럼 길거리를 걸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임은 촬영 감독의 주문에 “식은 죽 먹기죠”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페셔널한 김정임이지만 살짝 쑥스러움도 있었다. 그는 “대치동 한복판에 우리 화리 학원 친구, 부모님들 만날까 쬐끔”이라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김정임은 홍성흔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