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이 아들 리우의 미담을 전했다.
13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리우와의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림은 "작은 실천의 변화.. 요즘은 산책하다 보면 비닐봉지와 집게를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나 어르신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래서인지 골목도 많이 깨끗해졌네요.. 두 봉지 채우는데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채림의 아들 리우의 사진으로 어느새 부쩍 자란 리우는 자신의 키 만한 집게를 들고 직접 골목의 쓰레기를 줍고 있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채림은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2020년에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 12월에 종영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채림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