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2세 이름 질문에 쿨한 대답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제이쓴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신박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자' 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잇쓴쓰 아기 이름 뭐할거야"라는 팬의 질문에 "왜 우리 아기 이름이 궁금한거야?ㅋㅋ 이 질문만 몇백번 들었는데 또 말해줄게. 잘 들어봐. 음양오행에 따라 태어난 날 시간 띠 다 해서 철학관 갈거야"라고 답한 사진이 담겼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그럼요. 아기 이름은 신중히!", "너무 궁금하다", "딸일까? 아들일까?", "현희씨 순산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2018년 코미디언 홍현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결혼 4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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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