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의 리얼한 모습을 공개했다가 결국 혼나고 말았다.
13일 한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이 본 뉴스 1위 했다고 혼났음”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포털 사이트 연예 뉴스에 많이 본 뉴스 랭킹이 담겼다. 1위는 한영이 앞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박군의 사진이 기사화 된 내용이다.
앞서 한영은 박군의 사진을 올리며 “잠깐 거실에 누워 있었는데 우리 뽀시래기 원장님이 박셰프님 헤어 볼륨을 산처럼 만들어 주셨네요. 줄을 서세요”라고 말했다. 박군은 반려견으로 인해 산발이 된 헤어를 보였고, 한영은 “허락 받고 올리는 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많이 본 뉴스 1위까지 할 것은 생각도 못했던 듯 하다. 한영이 올린 사진이 기사화가 되고, 박군은 결국 한영을 혼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4월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