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박하선의 딸과 반려견을 책임졌다.
14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달인 언제든 불러주세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올해 처음으로 수영장에 놀러간 아이비가 담겼다. 아이비는 수영복을 입고 조카들과 놀아주고 있다.
아이비는 “정신연령이 어린이에 체력은 운동선수라 아이들 눈높이 놀이 하루 종일 가능”이라고 말하며 육아 달인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하선은 “그럼 저도”라며 수줍게 러브콜을 보냈다. 아이비는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애기는 언제든 보내줘”라고 말했고, 박하선은 “감사하다 언니. 댕댕이까지 데리러 가시고 갓벽”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아이비는 현재 뮤지컬 ‘아이다’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