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차와 재혼한 한석준, 으리으리한 정원달린 2층집 깜짝 공개 ('동상2')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14 03: 32

‘동상이몽2’에서 재혼해 딸 출산 소식을 전한 바 있는 한석준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언급, 으리으리한 집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에서 임창정, 서하얀네 가족들이 완전체로 이동, 바로 한석준과 임혜란 부부의 집이었다. 12살 차 나이 넘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예쁜 딸 사빈이까지 공개했다.
특히 정원이 달린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 1층이 집이며 2층은  스튜디오가 있었다. 이 곳에서 가족사진을 찍을 예정이라고. 블랙 터시도를 풀창작한 6부자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단체사진도 완벽하게 성공했다. 임창정은 한석준의 딸을 며느리로 얻겠다며 사돈을 맺으려 하기도. 부모 중매단이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한석준도 아내와 12살 차이가 난다며 세대차를 겪은 일화를 언급, 한석준은 “월드컵 얘기할 때 이미 대학 졸업할 때인데 아내는 중3 때더라”고 하자 서하얀도 “나도 2002도 초등학생, 학교 운동장에서 응원했다”고 했고 임창정은 “우리는 술마시고 응원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옆에있던 한석준 아내는 “남편은 내 이상형”이라며 첫인상을 떠올렸다. 한석준은 “행사장에서 사직찍으려더니  날 보는 눈빛이 달랐다”며 언급, 첫 만남 후 먼저 한석준이 연락했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이 사진 가르쳐달라고 해 단 둘이 만났는데 여자친구 같다고 해  왜 저러나 싶었다”고 했고 모두 “한석준이 먼저 접근했네”라며 흥미로워했다.
또 한석준은 “원래 난 재혼포기하고 독신주의였던 아내, 결혼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남은생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고 했다.예쁘게 잘 살자고 했다고. 이에 아내는 “사실 임창정네가 영향을 줬다, 준재낳은 스토리를 한석준이 하게 됐고 준재가은 아이를 낳고 싶다고 그날 말했다”며 그렇게 가족을 탄생되는데 임창정네가 한 몫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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