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자신을 '너무 부족한 엄마'라고 표현했다.
김준희는 13일 자신의 SNS에 "퇴근하자마자 하는 숙제 몽오모카 콧바람 쐬어주기"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른건 몰라도 할수 있을때 뭐든 최선을 다해주고 싶어요"라며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을때 후회하고 싶진 않아서.."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늘 너무 부족한 엄마라서 미안할뿐이죠"라고 털어놨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반려견 몽오와 모카를 산책시켜주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김준희의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그간 SNS를 통해 묻어나왔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김준희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쇼핑몰의 매출이 100억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