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엄현정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보여준 배우 정지안이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럭키몬스터에 따르면 배우 정지안이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지안은 우정원, 서지영, 홍서희와 한솥밥을 먹는다.
2000년도 KBS ‘바보같은 사랑’에서 동주 역으로 데뷔한 정지안은 드라마 ‘반올림2’에서 하은심 역으로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거침없이 하이킥’, ‘베토벤 바이러스’, ‘눈이 부시게’, ‘낭만닥터 김사부2’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지난 11일 종영된 작품 tvN ‘별똥별’ 의 오지라퍼 김미녀 역으로 출연했고, tvN ‘환혼’ 순이 역으로도 촬영 중임을 알렸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정지안은 드라마, 영화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앞으로 다채로운 연기로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지안이 출연 예정인 tvN ‘환혼’은 오는 6월18일 오후9시 10분에 첫방송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