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 문정희, 연쇄 유괴사건 범죄자 변신…사상 최악 [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14 09: 01

영화 '리미트'의 문정희가 사건의 키를 쥔 인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리미트'(감독 이승준, 제작 베러투모로우 나로픽처스, 제공 조이앤시네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배급 TCO(주)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의 문정희가 사상 최악의 아동 연쇄 유괴 사건 핵심 인물인 혜진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판도라' '카트' '숨바꼭질' '연가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배우로 입지를 다진 문정희가 '리미트'를 통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독보적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낮에는 다정한 초등학교 보건 교사, 그러나 그 이면에는 극악무도한 가면을 쓰고 있는 악독한 빌런 혜진은 유괴 사건의 키를 쥔 인물.
더 이상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는 혜진의 차가운 내면을 절제된 카리스마로 담아낸 문정희는 '리미트'를 통해 '숨바꼭질'에서 보여준 광기 어린 모습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 경신은 물론,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을 펼칠 것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특히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은 “문정희가 지닌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이 폭발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캐릭터 분석과 뛰어난 흡인력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문정희는 압도적인 연기 내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강렬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의 특급 시너지부터 경종을 울리는 시의적 메시지까지 고루 갖춘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리미트'는 올 하반기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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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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