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남사친’ 최웅 옆에서 볼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14일 홍수아는 인스타그램에 “따듯한 감동이 있는 순수함을 일깨워 주는 착한 사람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 ‘감동주의보’ 관련 행사를 마친 홍수아가 배우 최웅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홍수아는 최웅 옆에 딱 붙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으로는 하트를 만들었다.
홍수아와 최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이 됐다. 한 방송에도 같이 출연하면서 이를 증명하기도 했고, 연애 감정보다는 친구라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홍수아의 볼이 발그레 해 눈길을 끈다.
한편, 홍수아와 최웅이 출연한 영화 ‘감동주의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