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 후유증' 벌써 4주차..자연스러운 미소 "증상 호전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6.14 16: 01

방송이 최희가 안면마비 재활 중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툽 , 인스타 댓글 메세지들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각자의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실텐데도 위로를 나누어주시는 큰 마음에 배우고 갑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는 최희가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최희는 은은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 등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그는 "미소 지을 수 있는 만큼 회복했다"고 증상이 호전된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이에 그는 "말 한마디의 힘이 이렇게 큰가봐요. 오늘도 덕분에 저는 긍정파워로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그 따뜻함 저도 두고두고 나누어드릴게요"라며 "4주차가 되니 증상들도 눈에 띄게 호전되었어요. 곧 화~~~알짝 웃는 얼굴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KBS N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고, 그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현재 대상포진으로 인한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활동을 멈추고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