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배우 유지연이 학창 시절 공부를 잘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14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유지연이 나와 자신의 습관을 점검 받는 시간을 가졌다.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는 "어제 대본을 보고 유지연 씨가 나온다고 해서 궁금했다. 그런데 실물 보니까 너무 예쁘시다"라며 감탄했다. 남재현 전문의도 "'기적의 습관' 잘못 찾아오신 거 아니냐"라며 감탄을 했다.
서울대 출신인 유지연은 팔방미인으로 유명세를 탄 적이 있다. 이에 패널들은 "서울대 출신 아니냐"라며 "가야금 전공이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지연은 "제가 가야금을 전공했지만 사실 공부를 더 잘했다"라면서 학창 시절 1,2등은 거뜬했다고 말해 시선을 이끌었다. 또 유지연은 "고등학교 때 1등으로 졸업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