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경실 "요새 느는 건 식욕·X욕" 거침없는 입담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15 05: 38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경실의 특유의 입담으로 사선녀 자매들의 혼을 쑥 빼놨다.
14일 방영된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원조 웃음꾼 이경실이 등장했다. 사선녀 자매들과 각각 인연이 있는 이경실은 이날 방송에서 막내를 떠맡았다. 김청은 "경실이가 오니까 언니들이 주체를 못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경실은 선물로 당이 떨어질까 걱정된다며 마카롱을 가져왔다. 박원숙은 선물을 고른 이경실에게 먼저 맛을 고르라고 권하려고 했다. 박원숙이 “너 좋아하는 맛이 뭐야?”라고 묻자 이경실은 “나는 다 좋아해요. 요새 느는 게 식욕과 쌍욕”이라고 거침없이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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