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스타’ 신개념 음악 예능 2화, 데이브레이크가 로맨틱 분위기의 포문을 열었다.
14일 방영된 JTBC 예능 ‘뉴페스타’에서는 펜데믹으로 장시간 공연을 하지 못했던 가수들과, 무대를 즐기지 못한 관객을 위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개념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 공연 DAY1 이후, 이번 방송에서는 DAY2 공연이 펼쳐졌다.
이들은 자신들의 무대를 각각 촬영한 후 관객석에 앉아서 관람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관객석을 향해 꽃 CG를 보인 후, “저희가 선물을 하나 준비했다”, “여러 분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다”라며 꽃잎 CG가 하나씩 떨어지는 진풍경을 펼쳤다.
이어 관객석 무대에서 데이브레이크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앵콜 곡으로 꼽았다. 이원석은 노래를 부르는 도중 이미주에게 찾아가 꽃가루를 뿌렸다. 유희열은 “원석아, 너는 주머니에 꽃가루 가지고 다니니?”라며 물었고 윤종신은 “데이브레이크 기술자들이네”라며 메타버스부터 아날로그까지 전부 활용하는 데이브레이크를 보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JTBC JTBC 예능 ‘뉴페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