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그 미모로 누굴 저격하시는 거예요···러브샷 음방 생각나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15 03: 05

엑소 세훈이 사격 연습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느끼게 했다.
15일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빵야"라는 글귀를 적어 게시물을 적어 올렸다. 사진 속 세훈은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끼어 작은 얼굴을 거의 다 가렸다. 게다가 고글까지 써서 얼굴을 다 가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세훈의 훤칠하고 판판한 이마며, 고글에 살짝 가려졌으나 단단히 뻗은 눈썹뼈나 높다란 콧대는 숨길 수 없다. 오히려 투명한 고글 속 세훈 특유의 가지런하면서도 화려한 눈매가 빛이 난다. 그리고 세훈의 트레이드 마크인 널직한 어깨가 그 존재를 자랑한다.

이에 팬들은 "계절이 지금이 아닌가? 미모가 하도 방부제라 나이가 가늠이 안 된다", "농구하는 줄 알았더니 사격 선수가 된 거야?", "저번에는 활 잡고 이번에는 총 잡고? 이모 마음 막 찢어진다. 너무 설레서", "이런 착장을 했으면 94장 올려주는 게 예의야, 세훈아. 그냥 그렇다는 거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훈은 최근 EXO 단체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 여행3'에 출연해 여전한 막내미를 뽐냈으며, 작년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영화 '해적'으로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하라고'에서 주인공 '고유' 역을 맡아 청춘 그 자체의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세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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