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가 부친상 비보와 함께 슬픔에 빠진 심경을 토로했다.
15일 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있기에 또 그렇게 잘 이겨낼겁니다. 그걸 바라실겁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시간들을 보내며 너무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위로받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저도 남편도 모든것이 처음인지라 많이 부족했을겁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늘 베풀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아빠 딸이여서 행복했고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김영희는 "언니 힘내요!"라고 응원했고, 김성령은 "신애가 행복하게 질 사는 모습 지켜보고 계실테지 그게 모든 부모의 바람이니까 힘내"라고 다독여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신애는 2009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작품 활동은 중단한 상태로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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