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이 가족들과 잠시 이별했다.
14일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버지 떠남"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상원과 딸이 담겼다. 집을 나서는 이상원을 배웅하기 위해 잠옷차림에 커다란 신발을 끌고 엘리베이터까지 따라나온 딸과 그를 꼭 끌어안는 이상원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커다란 캐리어와 짐가방을 이끌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이상원의 모습이 담겼다. 장기간 출장으로 잠시 집을 비우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선정은 "마스크 안에 미소 잔잔하게 보이는데 기분탓인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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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