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장영란, 뜬금 동생 생긴 남매 극과 극 반응 "의심하고 울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15 10: 28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 임신을 아이들에게 고백했다.
15일 장영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비글남매에게도 어제 이야기했다. 극과 극 반응. 안 믿고 의심하고 그래서 전화하고 울고 나중엔 체념하다 배에다 사랑한다 이야기하고”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아들과 딸에게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장영란은 지난 14일 셋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의 아이들은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놀랐다.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도 믿지 않았다. 믿지 않고 의심하고 전화하고 울던 남매는 결국 체념하고 태어날 동생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
장영란은 “모든 사람들의 축복 속에 뱃속에서부터 잘 키워보겠다. 부끄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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