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명품녀 대신 3만원옷 완판녀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5 11: 03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친근한' 완판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예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명품으로 온 몸을 도배하고 이를 SNS에 장식하는 가운데 구혜선은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3만원옷 완판녀'란 타이틀을 얻었다.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광고에서 착용한 원피스 관련 문의가 많아서 전달 드린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당 원피스는 3만원 대에 구매해 촬영을 진행했다. 현재는 모두 품절됐다”고 알렸다. 구혜선이 입은 화려한 핫핑크 원피스에 문의가 이어졌고 관심은 품절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한 속옷 광고의 감독과 모델로 직접 나선 그는 "날이 많이 덥네요. 제가 광고하고 있는 OOO의 여성용 트렁크 파자마(하나만)의 매출이 43%증가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며 모두 더위 조심하시길요"라는 글을 올리며 셀프 홍보를 했다.
솔직한 자기 자랑이지만 헉 소리나는 명품이나 접근이 쉽지 않은 고가의 제품이 아니란 점에서 네티즌의 응원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구혜선은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을 맞아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앨범을 발매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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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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