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15일 새벽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1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새벽 1시가 됐을 때의 집 안 풍경이 담겼다. 세 아들은 모두 침대에 이리저리 널브러진 채로 잠들어 있고, 넷째 역시 아빠 품에 폭 안긴 채 똑같은 자세로 숙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정주리는 "나의 자유시간 놓치고 싶지 않아요"라며 홀로 넷플릭스로 '기묘한이야기 시즌4'를 시청하며 자신만의 여가시간을 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늦은시간의 자유시간 그기분 잘알죠 맘껏 즐기세요", "그맘 백퍼 동감", "너무 공감이요ㅜㅜ 피곤해도 잠 못드는 이유", "이 시간이 가장 힐링타임이죠" 등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4월 넷째 아들을 출산하며 사형제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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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