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딸 윤슬양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윤슬양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걸을 때 스스로 너무 뿌듯. 근데 중심 못 잡아서 속도가 너무 빠르다. 잡으로 가기 바쁨"이라며 "3개월만 참으면 나아질까요? 중심 잘 잡고 안정감 있게 걷게 되면요"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의 딸 윤슬은 성큼 성큼 씩씩하게 거실을 걷기도 하고 파워있게 목마타기를 즐겨 지켜보는 랜선 이모 삼촌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 윤슬양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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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