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5일 SNS에 이필모와 첫째 아들 담호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필모와 담호 부자가 풀빌라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서수연은 "더위 식히러 날잡고 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라며 풀빌라를 방문한 날 비가 온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비오는 날 온수풀 수영도 너무 좋네요"라며 가족 휴가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했다. 슬하에 첫째 아들 담호 군을 낳은 두 사람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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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